바(bar)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건전한 바: 모던바(토킹바), 클래식바, 플레어바 등 술을 즐기기 위한 공간
✔ 착석바: 손님 옆에 찰싹 붙어서 어느 정도 터치가 있는 곳(이곳을 Bar라고 불러야 할지 의문이다)
일명 빠돌이로써 안가본 Bar가 없을 정도이다. 수많은 업소들이 특정 단어 뒤에 Bar라는 이름을 붙여 마치 건전한 곳인처럼(아니 의도적으로) 행세를 한다. 오늘은 그중에서 접근이 쉬운 토킹바에 대해서 예시와 함께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 😎 토킹바와 모던바를 같은 의미로 보고 설명하겠다.
바텐더라는 직업이 대화를 기본으로 한 직업인데 굳이 토킹바라고 명명한 이유는 당연한 사실을 객관화 시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소위 잘나가는 서울, 분당, 판교와 다르게 동네 토킹바는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지 집중적으로 다뤄보겠다.
토킹바에 가면 가장 먼저 깨닫는 사실! 네가 시킨 술이 온전히 네 것이 아니다.
바텐더들이 자연스럽게 위스키를 같이 마시게 된다. 🤔
이는 기회비용이기도 하다. 원가의 3~4배(서울, 분당, 판교 등은 5~6배)의 가격을 지불하고 마시게 된다.
원가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가지말길 바란다.
남자들은 그들의 시급을 지불하면서 위스키를 마셔야 하기 때문이다.
“한 잔 정도는 괜찮겠지?”
→ 어느새 바텐더와 대화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술값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
1:1로 마신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한 잔 마실 때 바텐더는 두 잔, 아니 그 이상을 마시고 있을 수도 있다.
이정도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손님이 없을 경우 여성 바텐더 2~3명이 붙는다면 700ml 위스키를 마시는데 채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이 또한 감사하게 생각해라. 착바의 경우 450ml 골든블루를 마시니 30분이면 끝!)
술값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올라가는 이유가 바로 이것! 😵💫
토킹바에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합리화를 잘한다.
“난 다른 곳(수위 높은 업소)보다 여기가 더 건전해!”라고 생각하지만, 가격을 보면 과연 건전한 곳일까? 🤯
술값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는데도, 기분 좋게 놀다 보면 “이 정도는 괜찮지!”라고 착각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지갑은 텅텅… 💸
몇 번 다니다 보면 얼굴을 익히게 되고, 바텐더들이 더 잘 챙겨준다.
처음에는 “20만 원이면 충분하겠지?” 하던 사람이
👉 “오늘은 50만 원만 쓰고 가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때부터는 거의 중독의 단계라고 볼 수 있다. 😱 이는 동네 모던바의 경우 더 중독성이 높다.
특히, 주말 새벽에는 ‘양주 싸움’이 벌어진다.
비싼 술을 시켜야 예쁜 바텐더가 붙기 때문에 남자들끼리 경쟁하는 것이다.
시스템이 로테이션 형식이라면 팁도 주지마라! 어차피 당신 앞에 있는 바텐더는 옆 손님 앞에 갈 것이 100퍼다.
결론: 절대 이런 싸움에 끼지 말자. 자존심 챙기다가 거지 된다.
하지만 영원히 빠져 있을 순 없다.
어느 순간 반복되는 패턴에 권태기가 찾아온다.
✅ 친해진 바텐더는 금방 퇴사하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다.
✅ 초반의 설렘도 사라지고, 패턴이 익숙해진다.
이때가 손절 타이밍!
하지만 바텐더들이 “새로운 가게로 옮겼어요! 놀러 오세요~”라며 연락을 하면, 다시 늪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왜 토킹바에 중독되는 걸까?
사실 토킹바는 남자들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 평소 인기 없던 사람도 여기선 인기남이 된다.
📌 예쁜 여자가 친절하게 웃어주고, 장단 맞춰주니 기분이 좋아진다.
📌 별거 아닌 말에도 “오빠~ 진짜 재미있어요!😆”라고 해주니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현실은?
✔ 돈이 없으면 대접받지 못한다.
✔ 부잣집 도련님처럼 멋있어 보이지만, 실제 부자들은 이런 곳을 잘 안 간다.
정말 부자들은 어디서 노냐고?
👉 요트클럽, 승리클럽에서 룸 잡고 논다. 🚢
토킹바에서는 술을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화장실 다녀온 사이 술이 줄어든 느낌?
❌ 내가 마신 양보다 바텐더가 훨씬 더 마시는 느낌?
이런 경우, 술이 사라지거나 버려졌을 수도 있다.
제대로 마시지도 못하고 술값만 결제하는 ‘호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항상 술을 천천히 마시고 정신 차리자! 🧐
로테이션 토킹바라고 명명한 곳은 없다. 다만, 시스템을 차용할 뿐
우리 단순한 남자들은 생각보다 더 단순하다.
서울, 분당, 판교에 위치한 모던바(토킹바)를 갈 때는 어느정도 지출을 감수하고 간다.
그런데 더 위험한 곳은 동네 토킹바다. 심심할 때 지인을 만나기보다는 동네 마실 가듯이 방문하게 된다.
동네 토킹바 중 좋은 Bar를 선택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위스키를 마시는데 로테이션을 한다면 그 곳은 절대 가지마라!
성남 모던바를 예로 들자면, 로테이션을 하지 않는 토킹바는 한 곳 밖에 없다.
❗ 처음엔 “한 병만” 하던 사람이
❗ “오늘은 30만 원만 쓰자”가 되고,(그나마 동네 모던바일 경우이다.)
❗ 결국엔 매주 100만 원씩 지출하는 패턴에 빠진다.
진짜 현명한 소비자는?
✅ 굳이 몰트 위스키를 마시지 마라! 그냥 저렴한 위스키를 마시면 된다!
✅ 팁을 줄 필요가 없다! 팁을 준다고 해서 당신에게 집중하지 않을 테니까~
지금이라도 늪에서 빠져나오자. 중독에는 나이가 없다. 💡
바텐딩 - 칵테일 만드는 게 다가 아니다! 요즘처럼 진정한 바텐더가 없는 시절이 있었나 싶습니다. 길지…
싱글 몰트 위스키란? 🤔 싱글 몰트 위스키는 맥아 보리, 물, 효모만으로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단일 증류소에서 생산되며,…